일베 논란 류준열, 김창렬 "뜰 줄 알았나 봐요" 의미심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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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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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베 논란에 휩싸인 배우 류준열을 향한 김창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류준열은 "군 복무 때 사인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김창렬은 "뜰 줄 아셨나 봐요"라고 말했고, 이 말에 당황한 류준열은 "그건 아니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암벽을 오르는 듯한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절벽과 두부는 일간베스트(일베)에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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