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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13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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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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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가 8·지방하천 492개소 대상…배수문 104곳 정밀 점검키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올해 도내 국가하천 8개소와 지방하천 492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에 모두 131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국가하천 유지관리는 전액 국비 추진 사업으로, 올해 투입 예산 58억 5000만 원은 지난해보다 5억 3000만 원(10%) 늘어난 규모다.

 지방하천 유지관리는 중장기 점검 계획을 수립한 배수문 355곳 중 104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기금을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정보 관리 종합시스템에 등재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지방하천 시설물 보수와 퇴적토 준설, 잡목 제거는 5월 우기 전 완료, 하천 본래의 기능을 유지토록 해 각종 재해에 대비한다.

 전태진 도 자연재난과장은 “국토부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총 예산이 전년보다 4%가량 줄었지만, 충남의 경우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10%가 늘어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각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여름 홍수 등 각종 재해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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