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튼튼한 안보 속에 도민 행복 싹튼다 ‘2016 도-시군 합동 워크숍’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5일부터 이틀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도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시험 등 안보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민방위·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시·군 관계관과 공유하고 ‘도민 보호’라는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의 민방위·비상대비 정책방향 공유 및 포괄적 안보상황에서 변화된 민·관 협치 사례가 발표가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안보불안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마련돼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앞으로도 ‘민방위와 비상대비’ 등 두 개의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려 철통같은 지역안보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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