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및 상세주소 신청 방법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부터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 주민들을 상대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가족시네마 상영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 도로명 주소 바로쓰기 홍보영상 상영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20일에는 어린이집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누리과정 담당교사 교육 시간’에 맞춰 상세주소 및 도로명 주소 부여원리 등을 홍보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민원 서식 작성 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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