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또 3월 31~4월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결의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제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대북제재 논의를 주도하는 미국과 북한과 인접해 제재 실효성이 키를 쥔 중국이 합의를 도출함에 따하 안보리는 결의안 채택 도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