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종시, 새학기 어린이집 대폭 확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25 11: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나성어린이 집 전경의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새학기를 앞두고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의 급속한 인구유입에 따른 영유아 보육수요에 맞추어, 2월말까지 총 17개소 어린이집 추가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에 노력해 왔다. 우선 LH에서 공급한 보육용지 등에 대규모 민간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하여, 정원이 500명 늘었다.

또한 올 2월까지 신규 입주한 아파트단지에 민간어린이집 10개소가 문을 열고, 읍면 지역을 포함한 민간ㆍ가정 어린이집도 6개소가 추가 개원하게 된다.

정부세종청사관리사무소가 운영하는 청사 직장어린이집의 정원이 82명 더 늘었고, 단독주택용지 내 가정어린이집 인가 허용도 행복청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

가정어린이집 인가 기준을 완화하고, 인가 가능 지역을 확대하여 추가 개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올 2월 말까지 어린이집 17개소를 추가 개원하여, 수용인원이 1,18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 민간 34개소, 가정 26개소 등 총 65개소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수용정원을 3,740명 늘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