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능형소재부품사업단 12개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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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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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지능형소재·부품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성준, 응용화학공학부 교수)이 최근 창의아이디어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진행, 참가학생 23명 모두가 12개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대학교 지능형소재·부품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성준, 응용화학공학부 교수)이 최근 창의아이디어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진행, 참가학생 23명 모두가 12개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 2월 1부터 4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팀별 실습활동을 통해 4개 팀이 ‘자동 상하 회전식 냉장 쇼케이스‘ 등 각 3개씩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특허를 직접 출원했다.

아카데미는 그동안 사업단이 진행한 ‘트리즈(TRIZ)’ 강좌 수강을 통해 ‘트리즈 레벨1’ 인증을 취득한 응용화학공학부와 신소재공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트리즈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더욱 배양함으로써 특허출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트리즈 레벨2’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단은 출원된 특허 중에서 등록이 유망한 발명에 대해 특허등록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지원하고, 특허출원 아카데미를 매 학기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과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방과 창의의 연결고리를 더 체계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뿌듯한 교육이었고 성취감도 컸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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