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과 정요양병원(병원장 김조은)은 봉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도식)와 지난 24일 오후 3시 영도병원 별관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도병원과 정요양병원은 봉학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영도병원은 종합검진센터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각종 의료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요양병원도 요양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올해 개원 35주년을 맞이하는 영도병원은 다양한 기관,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건강한 부산과 영도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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