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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2016] 中 최대 드론업체 DJI, 카메라 전시회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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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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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카메라 전시회인 'CP플러스 2016'이 개막한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중앙에는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의 70%를 선점하고 있는 중국의 DJI가 독립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윤태구 기자]


아주경제 (일본 요코하마) 윤태구 기자 =중국산 드론이 세계 최대 카메라 전시회까지 접수했다. 세계 최대 카메라 전시회인 'CP플러스 2016'이 개막한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중앙에는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의 70%를 선점하고 있는 중국의 DJI가 독립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 최대 카메라 전시회인 'CP플러스 2016'이 개막한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중앙에는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의 70%를 선점하고 있는 중국의 DJI가 독립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윤태구 기자]


CP플러스는 본래 니콘·캐논·소니·올림푸스·후지필름 등 주요 카메라 제조사와 렌즈 전문 업체, 각종 영상 관련 주변 기기 업체들이 주인공인 자리.

하지만 이날 가장 관람객들이 붐볐던 곳은 드론업체인 DJI의 전시장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참가를 한 DJI는 공중 촬영 드론을 중심으로 최신 제품 비행 데모와 제품 체험을 포함한 넓은 시연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DJI는 '팬텀3'는 물론 '인스파이어1', '스프레드 윙 시리즈', '매트리스', '로닌' 시리즈 등 대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DJI 관계자는 "드론에 큰 관심을 가지고 부스에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며 "새로운 취미 영역을 찾으려하는 이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카메라 전시회인 'CP플러스 2016'이 개막한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중앙에는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의 70%를 선점하고 있는 중국의 DJI가 독립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윤태구 기자]


사실상 드론 업체와 카메라 업체는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드론은 더 정밀한 항공촬영은 물론 레저용으로도 최첨단 IT(정보기술)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카메라(영상기기 포함)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카메라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론 콘텐츠가 확장되는 속도가 빨라 드론 문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한편 CP플러스 2016은 133개 기업들이 총 1073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예상 방문객은 약 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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