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내달 4일 견본주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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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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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500실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비용 부담이 적고 내부시설, 인테리어 등도 단지 규모가 클수록 획일화된 모습을 벗어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고, 여러 가구가 공용 관리비를 분담할 수 있어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가 크다 보니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 것도 관심이 높은 이유다. 역세권·대로변 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임대수요 역시 탄탄하고, 수요자들과 투자자들 역시 소규모 오피스텔보다는 대단지 오피스텔을 눈여겨 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 공급도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전국에 공급된 4만2820실의 오피스텔 중 24%(1만663실)가 500실 이상이었다. 하지만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공급된 6만627실 중 500실 이상의 비율은 42%(2만5750실)로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고, 경기도의 경우 2014년 23%(1772실)에서 55%(1만6833실) 상승해 대단지 오피스텔 열기를 이끌었다.

부동산 전문가 최모씨는 “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의 분양 열기가 작년에도 뜨거웠던 만큼 올해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반기 5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될 것으로 보여 입지를 중점적으로 살피면 우수한 투자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올 봄 광명역 인근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월 4일(금) 견본주택 문을 여는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다. 오피스텔은 광명시 일직동 509-2번지 일대에 507실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되며, 지하5층~지상19층에 전용면적 기준 25~65㎡다.

오피스텔은 광명 역세권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인 ‘골든크로스’에 자리잡았다. 골든크로스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코스트코가 교차하는 곳을 말한다. 이 곳 코너에 단지가 위치해 높은 투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X광명역이 도보 5분 내외다. 현재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에 갈 수 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올해 5월 개통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올해 4월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며, KTX광명역에 정차하는 신안산선(2017년 착공 예정)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2019년 착공 예정)도 계획 돼 있다.

이밖에 축구장의 약 20배 규모로 완성되는 새물공원이 조성 될 예정으로 수리산공원, 서독산, 가학산동굴 등도 가깝다. 또 세대 내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고하 지역난방이 제공되리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는 대단지 오피스텔의 강점을 살려 광명역세권에서 선보인 어떤 오피스텔보다도 우수하다”며 “투자상품으로 오피스텔 인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목돈마련의 창구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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