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코엑스(대표 변보경)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5일 코엑스 VIP룸에서 전시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시컨벤션 분야 신규인력양성 등을 통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근로자 능력 향상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등 능력개발사업에도 참여한다. 각 산업별 일자리 만들기에 대한 컨퍼런스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산업별 우수 숙련기술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명장 및 기능올림픽입상자들의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사회적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국내외 진출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첫 사업으로 4월에 개최되는 한국주얼리페어(4월 21~24일)에서 대한민국 보석 명장들이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일자리 만들기(Job Creation) 토크 콘서트 또한 개최한다.
양 기관은 디자인 창조 융복합관을 구성하여 주얼리와 디자인, 문화, 스토리를 융합한 문화산업 확장과 융복합 신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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