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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관광산업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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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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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관광산업연구회’를 구성하고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제조업 대비 고용창출효과의 우수성이 높은 관광산업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재평가와 함께 다른 산업부문과 융합·통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기업 활성화, 장기적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에 대한 정책적 연구활동을 지향하고자 구성되었다.

25일 연구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연구활동계획과 회원간 역할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활동 실시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고양시에 맞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 고양시 맞춤형 미래 관광산업 연구, 국내 관광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김미현 의원은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콘텐츠 개발은 중요한 요소”라며, “미래 관광환경의 변화 전망과 신 관광정책 방향을 잘 설정하고 타 지방자치단체 연구모임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연구회의 효율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미래관광산업연구회’는 강주내, 고부미, 김미현, 김필례, 박상준, 선재길, 유선종, 이영훈, 임형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장은 김미현 의원, 부회장은 유선종 의원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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