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보육아동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 완화 및 맞춤서비스 제공, 보육교직원 자질향상 및 처우개선,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 보육사업 지원체계 구축을 중점 과제로 정하여 1,446억원의 예산을 편성,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누리과정(만3세~5세 무상보육) 예산 191억원을 당초에 확보하여 차질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 지원 등 영유아 가정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98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어린이집의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보수교육비, 처우개선비, 인건비, 각종 수당 등에 274억원을 지원하고 공공형어린이집, 평가인증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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