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이 결점을 찾기 힘든 몸매를 뽐냈다.
MBC 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요가 강사 한소윤을 연기하는 남지현의 스틸이 25일 공개됐다.
이 스틸에서 남지현은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요가 동작을 펼치고 있다. 이 사진은 차정한(오지호 분)이 처음으로 베이비 요가 강습 현장을 찾아 한소윤과 만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평소 요가와 발레 등 운동을 좋아한다는 남지현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요가 동작을 구사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원래 아기들을 좋아한다"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영상을 많이 찾아 보고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라고 하는 '보니하니' 영상도 찾아봤다"고 털어놨다.
또 "포미닛으로 무대에 설 때와 다른 모습에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렇게 된다면 내가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의미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다음 달 5일 밤 12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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