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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7주년을 맞아 25일 ~ 28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70%할인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전년 8월에 개최되었던 ‘ 2015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 비해 기획단계 부터 행사취지에 맞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유명 브랜드로 주로 구성 되었으며, 아르마니, 돌체 앤 가바나 같은 전통 유명 브랜드를 포함하여, 알렉산드 왕, 바네사 브루노 같은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또 분더샵, 트리니티, 블루핏, 슈컬렉션과 같은 신세계가 직접 매입하여 운영하는 해외 명품 편집샵과 펜디키즈, 아르마니 주니어 등 골든키즈를 위한 럭셔리 아동 브랜드를 포함 총 46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게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비교적 고가이지만, 사회적 인지도와 소유의 메리트를 가진 해외 유명브랜드 상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쇼핑 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요즘 불황일수록 쇼핑의 눈높이를 낮추지 않고 퀄리티나 만족도를 꼼꼼히 따져보는 ‘가치소비족’ 들이 많아지며, 유명브랜드에 대한 구매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6개월간의 매출분석을 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명품은 10% 해외 디자이너 패션은 6%가 신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구매고객대를 분석해본 결과 주로 30~40대가 전체 구매고객 중 40%이상이었던 전년에 비하여 20~30대는 15%, 50~60대는 20%가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해 패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2030세대의 ‘포미족(For Me 族)’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멋스러운 중년의 삶을 가꾸는 5060세대의 로엘족(LOEL 族), 루비족(RUBY 族) 등이 최근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며, 해외 유명 브랜드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닌 자신을 위한 가치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여러 연령대에서도 다양하게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러한 가치소비 트랜드에 맞게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통해 쇼핑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르마니, 마르니, 돌체 앤 가바나, 트리니티 등 정통 유명 브랜드들은 최대 60%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대표상품으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재킷(87만원), 마르니 블라우스(75만원), 트리니티 실크재킷(89만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알렉산더왕, 바네사브루노, 겐조, 블루핏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 한 해외브랜드들도 최대60%할인 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하며, 알렉산더왕 원피스(39만원), 겐조 맨투맨 티셔츠(49만원), 블루핏 닐앤몽 티셔츠(23만원) 등의 대표상품들이 있고, 아르마니 주니어, 팬디키즈, 분주니어 등 아동 브랜드의 경우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25일 ~ 28일까지 8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행사장 및 본 매장에서 단일브랜드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측은 “개점 7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뜻 깊은 쇼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불황일수록 그 가치가 돋보이는 유명브랜드를 보다 품격있는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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