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와 함께 공동으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의회는 2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간담회에는 나 의장을 비롯, 부의장, 시의원, 광명경찰서 서장 및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초치안 확보 및 주요 치안정책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 의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치안정책 공유와 공동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 분야 예산 확보 등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장도 "이번 간담회가 처음 이루어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안전하고 편안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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