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 고백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사진=낸시랭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열애 중임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낸시랭은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낸시랭에게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연애할 때 차인 적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낸시랭은 "'낸시야 우리 헤어져'라는 말을 남자가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낸시랭은 또 "공식적으로 처음 이야기하는데 남자 친구가 있다. 비연예인이고 만난 지는 7~8개월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올해나 내년 쯤엔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또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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