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전영도 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 전국상의 회장단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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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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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 전국상의 회장단 간담회' 에 참석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안과제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영도 회장은 "모든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조선업의 경우 국내조선 3사 모두가 대규모 적자를 내며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조선업의 비중이 높은 울산과 거제, 경남 등 동남권 지역은 조선업의 부진으로 타 지역보다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조선업이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산업인 특성을 고려할 때, 협력업체 등 고용창출효과, 지역경제기여도가 상당한 만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수밖에 없다"면서 "중소기업 자체노력으로 경기회복에 한계가 있는 만큼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차원에서의 대·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및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과 관련해 조속한 개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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