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유산균 1억마리 함유 과자 ‘요하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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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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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과자 ‘요하이(Yo-Hi)’ 를 출시했다.

‘요하이’는 크래커 중간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첨가됐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 샌드 비스킷 제품보다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요하이’는 한 개의 케이스에 두 개의 봉지로 구성됐으며, 한 봉지(6개입) 당 1억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됐다. 

또 액상타입의 기존 유산균 발효유와는 달리 냉장보관이 필수적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식 및 보관이 용이하다.

‘요하이’는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간식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층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시식행사, 온라인 이벤트, TV광고 등 ‘요하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다. 가격은 74g에 1500원, 222g에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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