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의 발대식은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해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 및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한층 더 유도해 나아가는 자리가 됐다.

▲익산시 제8기 익산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사진제공=익산시]
총 46명으로 이루어진 실버자치경찰대원들은 익산시 내의 4곳의 지구대(중앙, 부송, 평화, 신동)로 나뉘어져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폭염기간 8월 제외)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대사와 신고요원 및 등․하교 시 학교주변 아동 보호활동과 러시아워 근무 등을 함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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