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미는 황산콘드로이틴 성분이 풍부해 척추건강에 도움을 주며 신장기능을 향상시키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 등 영양이 풍부하다.

▲부안군 3월 이달의 수산물로 간재미·바지락이 선정됐다 [사진제공=부안군]
조선시대 명의 허준도 인정한 간재미는 동의보감에서 사람의 건강을 이롭게 도와 준다고 해 ‘익인(益人)’으로 불렀다.
바지락은 철분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간 기능을 강화하고 빈혈 예방에 좋으며 양질의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고 아미노 설파인 산의 타우린은 혈액에 있는 악성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부안군은 지역특산물 및 제철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어민들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월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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