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북 공천관리위원장에 나경균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새누리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는 25일 4.13 재․보궐선거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에 나경균 전 전주덕진 당협위원장을 의결했다.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공모하고,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5대 심사기준(도덕성, 전문성, 유권자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당선가능성)에 의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경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가 20대 총선과 맞물려 진행되면서 관심권 밖일 수도 있으나 적합한 후보자를 공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후보자와 재․보궐 후보자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방안도 깊이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