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앤카페’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결실로, 공모사업 선정 배경에는 전국적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완주떡메마을과의 연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완주 떡메마을 꿈카페개소식[사진제공=완주군]
이날 개소한 ‘꿈앤카페’는 전북지역에서는 진안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완주떡메마을’이 위탁 운영한다.
운영인력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장애인 2명과 시간제근로자 등 총 4명이며, 향후 3년 이내 6명의 장애인을 확대 채용할 계획이다.
꿈앤카페는 국비와 군비 등 총 7,000만원이 투입돼 30㎡ 규모로 지어졌으며, 완주군은 제2, 제3의 꿈앤카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