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실버농장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추진해온 사업으로 계양구 귤현동 335-1,3번지 일대에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24㎡ 총3,120㎡ 규모로 조성되며,금년에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130명을 선발하고,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 계양실버농장[1]
특히 올해는 참여 어르신들의 경작 지도를 위해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여 봄, 가을 계절별 전문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계양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선발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일반 어르신 중 전원에게 분양하고 초과될 경우 저소득 및 고령자 우선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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