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퍼스트펭귄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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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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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 창업기업 대상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 이하 ‘인천혁신센터’)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금융센터(센터장 김상철)는 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 와 공동으로 수도권의 유망지식·기술 기업에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자 “퍼스트펭귄기업” 선정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스트펭귄기업”이란 무리 중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과감하게 도전하며, 각 산업분야에서 최초로 선도적인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이번 모집공고에서는 창업 3년 이내의 유망창업기업 중 제조업, 창조형서비스업,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지원가능하다.

△제조업= 전 제조업 해당 △창조형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 통신, 연구개발 등 △신성장동력산업= 신재생, 탄소저감, 방송통신융합, 고도물처리 등이다.

접수기한은 3월 11일까지이고 심사를 거쳐 3월 18일 PT 대상자를 통보한다. PT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은 3월 25일 최종 PT를 실시하게 된다.

공모절차는 「예비심사」, 「최종 PT」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비심사」단계에서는 부문별 자격요건과 신용도를 고려하여 서류를 평가하고 서류평가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성장성을 검토하여 PT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PT」단계에서는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각 기업이 PT를 실시하여 최종 대상기업이 선정된다.

심사를 거쳐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총 한도
30억원까지(3년차 추정매출액×1/2)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심사를 거쳐 1위 ~ 3위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명의 상장과 부상을 지급하며, 수상 기업에 대해 기관별로 다음의 사항들을 우대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챌린지프로그램” 업체 선정 등 자체 사업의 우선지원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 및 보증지원, 보증료 0.5% 우대, 투자대상 검토
△중소기업은행= 금리 최대 1% 우대

신청자격은 제조업, 창조형서비스산업, 신성장동력산업(붙임참조) 중 하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창업 3년이내의 유망창업기업만이 가능하며, 2월 16일(화) ~ 3월 11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제출서류 양식을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E-mail(yjyoun@kodit.co.kr, consigli@kodit.co.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신용보증기금 담당자(032-451-4162, 032-451-4164)에게 연락하면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퍼스트펭귄기업”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 핵심 창업기업을 발굴·선정하여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스타기업 발굴에 그 목적이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 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자금, 마케팅, 수출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스트펭귄기업 대상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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