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고객중심의 통원수술센터 및 단기입원치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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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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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통원수술센터(Day Surgery Center)는  25일 오픈 하여 한 달 동안 시범운영 한다.

그 동안 간단한 시술이어도 하루 전날 입원 하여 다음날 수술 후 퇴원하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입원기간을 통원수술센터, 단기입원치료실을 통해 12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간편한 입원절차 신속한 수술 및 퇴원으로 고객중심의 시스템이 마련된 것이다.

통원수술센터는 본관 3층, 단기병동은 2층에 위치하며, 13병상이고 평일만 운영된다.

안과 백내장, 산부인과, 외과 소아탈장, 비뇨기과 요로결석 등의 환자가 외래 진료 시 결정되어 이용할 수 있다.

첫 환자인 김모씨는 산부인과 이희중 교수에게 자궁경부암 검사 후 자궁경부원추절제술 후 당일 퇴원 했다.

정모환자 보호자는 “의정부성모병원 통원수술센터를 통해 당일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서비스를 받아보니 편하다.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느껴진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통원수술센터 소장 안과 김수영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더 빠르고 편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환자중심의 진료를 펼치겠다.”라고 센터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단기입원치료실은 다음달 3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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