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 메카는 서울? 지난해 호텔 예약 건수 서울에 집중

[사진=호텔조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해 전국 랜드마크별 호텔 예약 건수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조인이  내부 자료를 활용해 전국 랜드마크별 2015년 호텔 예약건수를 분석한 결과 경리단길, 남산타워 등 모두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해당 지역에 속한 호텔 1곳당 평균 예약건수가 높은 지역은 경주(보문단지), 부산(해운대) 등의 관광 특화 지역으로 파악됐다. 

호텔 예약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 상위 10위는 경리단길, 남산타워, 남대문, 을지로, 가로수길,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교대역, 광화문, 압구정, 남부터미널 순이었다.

호텔조인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곳들은 지리적 위치의 편의성과 쇼핑, 외식 등 복합문화 시설 인접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호텔 당 평균 예약건수를 분석해보면 경주(보문단지), 부산(해운대), 인천(을왕리해수욕장) 등의 관광 특화 지역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해당 지역에 속한 호텔 1곳당 평균 예약건수가 높은 지역이다. 

한편 호텔조인에서는 관심 지역을 등록하면 호텔 정보 발송,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지금 호텔조인에서는 관심 지역 등록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지(m.hoteljoin.com)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내 관심 지역을 등록하면 자동 응모가 되어 베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 호텔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3월15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02-2017-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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