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하행사는 유학생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대학 생활의 소중한 기억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 자리에 모인 졸업생 및 가족들은 한국 생활에서의 추억을 공유했고, 서로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전북대 동문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형우 센터장은 “전북대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졸업을 하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어느 지역에 있든지 소속된 곳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전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유학생지원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교내․외 생활적응, 학습 성취도 제고, 진로 설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유학생 MT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보다 윤택한 유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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