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봄, 1970년대풍 스틸 공개…'아련'

'가화만사성' 이봄 스틸[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봄이 드라마 스틸에서 청순미를 뽐냈다.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봄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이 스틸에서 이봄은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채 다소곳하게 앉아 책을 보거나 거리를 거닐고 있다. 1970~1980년대 스타일의 교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청순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극에서 이봄은 가화만사성의 안주인 배숙녀(원미경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봉삼봉과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초반 분위기를 예열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 씨 일가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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