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25일 김제시 옥산동에 소재한 김제제일교회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제5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 현장[사진제공=전북은행]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이 급여 1%를 기부해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섭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제공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과일을 준비하며 봉사활동을 펼쳤고, 식사 후 기념품도 전달했다.

노인섭 부행장은 “평소에 드시던 음식과는 색다르게 마련한 주먹밥을 통해 전북은행 직원들의 사랑이 어르신들께 전해졌길 바라며, 올 한해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