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동심 코드 통했다…시청률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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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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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방송 화면 캡처[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을 큰 폭으로 올렸다.

2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예능 프로그램 '위키드' 2회가 평균 2.3%(이하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건 5살 우시연이 '뽀롱뽀롱 뽀로로'로 깜찍한 무대를 만든 뒤 출연진이 감상평을 나누는 장면이다.

한편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줄임말이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사랑하는 노래를 만들겠다는 기획 의도를 가진 동심저격 뮤직쇼를 표방한다.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 윤일상, 유재환, 비지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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