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제리 화보 속 야노 시호[사진=샹티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유럽 란제리 브랜드 샹티(CHANTY)는 최근 매거진 럭셔리와 함께한 2016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야노 시호는 란제리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추사랑의 엄마로도 유명한 그는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란제리 화보 속 야노 시호[사진=샹티 제공]
속옷 브랜드와 함께한 촬영인 만큼 야노시호는 관능적이면서도 여성이 가진 곡선의 아름다움을 그래도 표현한 화보컷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란제리 화보 속 야노 시호[사진=샹티 제공]
한편 샹티는 레이스 란제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지난 1957년 독일에서 레이스 제조업체로 시작, 2016년 현재 전 세계 40여 개의 국가에 레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스트레치 레이스를 최초로 개발한 레이스 사로 유명하다.
지난 1월에는 국제 란제리 박람회인 '살롱 드 파리&인터필리에'에 참여해 새로운 레이스 트렌드를 제시했다. 레이스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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