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데뷔곡 공개 즉시 한-중 포탈 메인·실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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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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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를 공개하자마자 한국과 중국 포털사이트 실검과 메인을 장식해 화제다.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25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WOULD YOU LIKE(우 쥬 라이크)?]를 공개하고 네이버 브이앱으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우주소녀는 음원 공개 및 브이앱 방송 시작과 동시에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꿰찼음은 물론 아이치이, 소후 등 중국 대표 사이트의 메인을 일제히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중국 4대 동영상 사이트에 포함되는 소후(搜狐), 아이치이(爱奇艺)는 물론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인 인위에타이, QQ뮤직의 메인 까지 장식했다. 이 밖에도 우주소녀는 망역 오락 및 뮤직, 시나오락, 펑황 뮤직, 오락신문망, 오락채널의 메인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한-중 양국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기획한 씨스타 동생그룹으로 데뷔전부터 2016년 최고 기대주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해 12월 원더유닛을 시작으로 조이 유닛, 스윗 유닛, 내추럴 유닛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때마다 한-중 포탈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바 있다. 특히, 조이 유닛 멤버 공개소식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시나 닷컴 메인 페이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25일 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한,중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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