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소속사 식구 중 송중기와 대화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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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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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송중기[사진=박보검 트위터]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인터뷰에서 송중기를 언급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식구 중에서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분은 송중기 선배"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입대하기 전에도 봤고 군대에서도 '잘 보고 있다'며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근에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 '힘든 건 없냐'고 물어보시더라. 서로 근황을 자주 묻는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박보검은 "회사 식구인 차태현 형, 송중기 형이랑 연기해보고 싶다. 식구로서가 아닌 현장에서 만나는 연기 선배, 형들의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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