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단원미술관이 지난 17일, 1종 미술관으로의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장품展 <봄의 소리>가 개최 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 지역, 안산이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해 이번 전시는 더욱 의미 있는 특별전시로 마련된다.
소장품展 <봄의 소리>에서는 2000년대 이후 출품된 작품 중 단원미술관이 수집한 한국화, 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기간은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단원미술관 1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싱그러운 새 봄, 시민들을 맞을 준비로 문을 활짝 연 단원미술관의 <봄의 소리>가 전해주는 따사로움과 여유로움을 직접 느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