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2016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심의·법률 개정에 따른 운영규정 개정 심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인 ‘더 나은 내일, 국민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5개 분야 35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및 기본계획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광명시의 생활중심 안전망 4개사업 중 대표적인 복지동 사업을 적극 추진, 복지사각지대의 최소화, 시민체감 복지 향상에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평가 등에 기관·법인·시설·단체 등의 참여로, 종전 서비스 제공 위주의 사회복지에서 벗어나 고용·주거·교육·문화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 법적기구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임무자(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사무총장) 민간공동위원장 선출과 황정규(국민연금관리공단 광명지사장) 신규 위원의 위촉으로 2016년 복지정책에 관해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자문을 통해 광명시 복지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양기대 위원장(광명시장)은 “지역의 부족한 자원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 계획에 따른 시행과 역할에 충실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서비스 및 인적 네트워킹 강화로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통해 광명시 복지정책이 선제적 정책수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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