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사업자에 '인스파이어' 1곳 선정

[사진=문체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복합리조트 사업자에 '인스파이어' 1곳이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의 심사 결과 청구인 ‘(주)Inspire Integrated Resort’(이하 Inspire IR)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 분야 전문가 14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청구자격을 모두 준수하고 투자계획 및 실행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스파이'어를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워 발표된 ‘투자활성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아시아 각국의 복합리조트 조성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책 발표 이후인 2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에 거쳐 사전절차인 ‘콘셉트제안요청(RFC, Request For Concepts)’을 진행, 청구가능지역 및 공모기준 등을 결정했으며 같은해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공모를 진행, 5개 지역에서 6건의 청구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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