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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26일 스페인 현지에서 파트너사인 유럽최대 이동통신사 오렌지(Orange)를 비롯한 마스터카드, 월드뱅크 등과 함께 다날 미국현지법인 ‘애트리데브 배너지(Atreedev Banerjee)’ 부사장이 MWC 세션 중 하나인 ‘Digital Identities for Connected Societies’ 컨퍼런스의 공식패널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애트리데브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금융거래에 따른 해킹이나 금융범죄, 부정사용 등의 사례와 본인인증의 중요성, 보안성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시장에서 독점적인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다년간 신뢰성이 확보된 모바일 ID서비스를 메인 화두로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패널들은 다날이 제공하는 모바일 ID서비스 플랫폼이 일반이용자와 기업고객 모두에 유용한 인증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미국과 유럽시장을 기반으로 세계표준 구축의 필요성과 모바일 금융거래에 대한 정부의 역할 등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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