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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주말 안방극장 접수 예고…女心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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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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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성훈이 주말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했다.

오는 일요일(28일)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첫 등장을 앞둔 성훈의 ‘허세 3종세트’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훈은 날렵한 턱선에 베일듯한 콧날,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탄탄한 몸매로 잘생김을 풀장착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장소를 불문한 셀카 본능과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은 그가 선보일 활약에 흥미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극 중 성훈이 열연할 ‘김상민’은 KPGA 상금랭킹 1위에 빛나는 프로골퍼로 우월한 기럭지와 빼어난 외모, 대외적으로 선행에 앞장서는 품성까지 겸비했으나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인간적 매력을 가진 인물.

특히 그동안 성훈은 데뷔작이었던 ‘신기생뎐’부터 전작 ‘오 마이 비너스’까지 주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변신이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이에 그 역시 말투와 손짓 하나하나까지 김상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하며 노력중이라고.

이처럼 타고난 외모와 끊임 없는 노력을 더한 ‘성훈표 김상민’이 매주 주말마다 어떤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치명적 잘생김과 미워할 수 없는 허세로 주말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한 배우 성훈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KBS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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