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8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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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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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이 18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 2우B 1주당 50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3.99%, 우선주 6.93%, 2우B 6.78%다. 배당금 총액은 365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7.9%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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