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이상엽,마지막 희생자는 사랑해 살인 멈춰“어린 시절 학대받았어도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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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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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시그널'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tvN 시그널 11회에선 홍원동 연쇄살인범 이상엽이 마지막으로 죽인 여자는 사랑했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시그널에서 이상엽은 마지막 희생자를 납치했고 그 여자에게 사랑을 느꼈다. 이상엽은 그 여자를 안고 울었다.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이상엽은 마지막 피해자를 사랑했고 그래서 살인을 멈출 것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차수현(김혜수 분)은 “어린 시절 학대받았어도 그 사람은 사람을 여러 명 죽인 살인자야”라고 말했다.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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