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97년 조진웅이 이상엽 잡자 2000년 이후 피해자들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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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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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시그널'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tvN 시그널 11회에선 1997년 이재한(조진웅 분)이 홍원동 연쇄살인범 이상엽을 검거하자 2000년 이후 피해자들이 살아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시그널에서 2015년 박해영(이제훈 분)과 차수현(김혜수 분)은 이상엽을 검거했다. 무전으로 박해영은 1997년 이재한에게 이상엽이 범인이라고 알렸고 이 말을 듣고 1997년 이재한은 이상엽을 검거했다.

시그널에서 그렇게 되니 2000년 이후 이상엽 피해자들은 모두 살아났고 이상엽은 1998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다.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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