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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김혜수,이상엽이 자살하기 직전 총 쏴 자살 막아“넌 쉽게 끝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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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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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 [사진 출처: tvN '시그널'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tvN '시그널' 11회에선 차수현(김혜수 분)이 홍원동 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상엽의 자살을 막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시그널에서 이상엽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어머니마저 죽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야산에 들어가 나무에 목을 매 자살하려 했다.

차수현은 거기로 달려가 총으로 쏴 이상엽이 자살하기 위해 나무에 묶은 줄을 끊어 이상엽의 자살을 막았다.

차수현은 이상엽에게 총을 대고 “이번엔 내가 너를 도와줄게”라며 “너는 이렇게 쉽게 끝내선 안 돼”라고 말했다. tvN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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