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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촬영 사진 공개···전혀 다른 두 표정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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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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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김소연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두 가지 대비되는 표정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 사진은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한 사진은 대본을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김소연은 오늘밤 첫 방송 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봉해령은 봉삼봉(김영철 분)의 장녀이자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남편과 유명 한복 디자이너를 시어머니로 둔 결혼 13년차 주부다. 가만히 있어도 반짝반짝 빛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집 안팎에서 다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으로 인해 가슴 한쪽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데뷔 후 첫 엄마 역을 맡았다. 미리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남다른 시월드 때문에 남모르게 눈물 짓고, 녹색어머니회 옷을 입고 등교지도를 하다가 혼비백산 응급실로 뛰어가 오열하는 김소연의 색다른 모습이 예고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김소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소연이 봉해령 역을 맡아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직접 소품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며 작품을 준비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는 만큼 첫 방송을 시청자들이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연의 첫 모성애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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