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길수)를 열고 제193회 임시회를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개최할 것과 2015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원회별로 간담회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을 직접방문 점검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생활 안전과 불편사항 등 문제점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길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사전에 발굴, 조치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5회계연도 군산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군산시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운영 조례안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 군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산시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요청관련 의견청취의 건(어청도항 정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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