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김관영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 의원, 정균환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축하동영상을 보내와 “지금 국민의당은 담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김정호 예비후보를 돕는 것이 국민의당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정호 예비후보
김정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통해 면면히 흐르는 호남의 민주정신을 복원해 전북차별을 철폐하고 정치개혁과 정권교체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전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제2의 동학혁명을 통해 사회양극화와 불평을 해소해야 한다”며 “전북도민들이 김정호 후보와 함께 정치혁명의 위대한 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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