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너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콜렉션’에 출연한다.
위너는 다음달 1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6 SPRING/SUMMER’ 무대에 올라 감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본의 걸즈컬쳐를 세계에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에는 트리플 에이(AAA), 캬리 파뮤파뮤 등 현지 최고 인기 가수들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도쿄 걸즈 콜렉션’에 첫 출연하게 된 위너는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콜렉션’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너는 이달 1일 새 미니앨범 ‘EXIT:E’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라디오 출연,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센치해’로 1위 트로피를 차지한 데 이어 2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앞서 27일 서울 신촌 M2U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또 위너는 다음달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WINNER EXIT TOUR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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