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손창민, 밀항하려다 전인화의 사고 소식에 한달음에 달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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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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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딸 금사월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내딸 금사월’ 손창민이 전인화 사고에 오열했다.

2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가 신득예(전인화)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밀항을 꿈꾸던 강만후는 신득예의 사고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강만후는 의사에게 신득예의 상태를 물었다. 이에 의사는 상태가 심각하다. 다리를 잃을 수도 있다. 철근에 의한 손상이 너무 심해서 저대로 두면 괴사가 이뤄질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강만후는 “안됩니다. 내 다리를 주십시오. 내 다리를”이라고 애걸하며 “제가 잘못했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며 수술대 앞에 앉아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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