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단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70명을 모집하며, 단원의 70%는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등 포함)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에 대해서는 1인 1악기 무상 대여는 물론, 교육, 정기연주회, 교류음악회 등 모든 활동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오케스트라 단원 교육 및 운영을 함께 할 주강사, 보조강사 및 코디네이터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임원장은 끝으로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교육 철학을 반영한 사업으로 음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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