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가장 큰 고민"…광희, 윤태호 작가에 고민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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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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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무한도전’ 광희가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멘토를 찾아가 상담했다. 특히 광희의 멘토로 나선 사람은 만화 ‘미생’의 작가 윤태호.

광희는 윤태호에 “요즘 내 고민은 전부 ‘무한도전’이다. 일주일 중 5일을 고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광희는 “많은 기대를 안고 들어왔는데 그만큼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재미없는 사람은 아닌데”라며 “일이 끝나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며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윤태호 작가는 “하루의 끝을 행복하게 마감해보라. 내면에 구체화된 용어를 꽉 채워 넣어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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